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국인 선수 (문단 편집) == 기타 == 종목을 막론하고 한국으로 오는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한국의 프로리그들은 연봉이 제법 쎈 편이며, 평가도 좋다.[* 축구의 경우, 워낙 전 세계적으로 고르게 인기가 많고, 시장도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경쟁 종목도 없이 독보적인 인기 1위 프로스포츠이거나, 전략적 혹은 여러 이유로 적극적 투자를 하는 국가가 많기 때문에 다른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린다. 하지만 [[K리그]]도 아시아 프로 축구리그 중에서 평가가 상당히 좋은 리그에 속한다. 그렇다고 K리그가 연봉이 낮은 것도 아니다. 오히려 세계적으로 보면 상위급 리그다. 중국이나 일본의 연봉이 더 높은 건 사실이라서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것일 뿐.] 한국 무대에 오래 있었던 외국인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한국 무대의 장점에 대해 말한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연봉 지급일이 확실하다.''' 리그 체계가 허술한 나라에서는 계약서를 쓰고도 [[임금체불|외국인 선수의 연봉을 떼어먹으려는 일]]이 있다고 한다. 한국은 전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고, 프로스포츠 리그 운영체계, 사회적 행정 체계, 금융 환경 등이 상당히 잘 잡혀있기 때문에 연봉 지급일이 미뤄지거나 하는 일은 사실상 없다. * 구단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숙식은 물론, 다른 것도 모두 신경 써준다. 종목 막론하고 한국의 웬만한 구단 시설들은 전부 최신, 최고이며, 전문 통역인, 트레이너 등 전문직들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는 진짜 운동만 하면 된다. 90년대 말엽에 KBL에서 뒤던 아도니스 조던은 한국 리그에 대한 좋은 점에 대한 인터뷰에서 가지고 다니던 CD플레이어가 고장나서 구단 측에 이렇다고 말하니 그거 달라고 하기에 맡겼다고. 며칠 뒤에 다 고친 걸 전달해서 놀라워했다고 한다. 여러 나리 리그 뛰었는데 알아서 고치라고 하던 거랑 달리 한국에서 이런 거야 구단에서 알아서 처리한다는 점이 놀랍다고 언급했다. * '''세금도 대납해준다.''' 이 실수령액 기준 연봉지급은 거의 전세계에서 유일한 케이스로, 다른 나라에서 세금대납 옵션은 매우 특별한 혜택인 것을 감안하면 결코 연봉이 작다고 할 수 없다. 선진국들은 대개 연봉의 절반이 세금으로 빠지며[*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내국인은 43% 이상의 세금을 내지만, 외국인 용병의 경우는 25% 밑으로 깎아주기는 한다.], 한국도 고소득자들은 세금이 세기 때문에 아무리 한국 선수들 몸값이 거품이라고 까여도 실수령액으로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참고로 이 세금 대납 부분은 종목별로 외국인 선수 관련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인 혜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치안]]이 좋다.''' 지금도 선수뿐만 아니라 한국에 막 오거나 거주한지 얼마 안 된 외국인들은 밤에 아무렇지도 않게 거리를 다니는 학생들을 보고 놀란다. 특히 운동 선수는 흔히 말하는 밤에 일하는 사람에 속한다. 남들 퇴근하는 저녁에 경기하고 밤에 경기 끝내고 쉬면서 스트레스 풀고, 아침에 자고 점심때 경기 준비하는 직장이다. 때문에 밤에 놀아야 되는데 치안이 나쁘면 여러가지로 불편하다. * '''[[교통]], [[의료]]와 같은 사회적 기반이 매우 좋다.''' 2010년대를 넘어서도 이 점은 외국인 선수들에게 자주 언급되고 있다. 아예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출산을 하거나, 치료를 받게 할 정도라고 한다. * '''시즌 중 이동 거리가 짧다.''' 특히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낸 대부분의 미국 야구선수들이 이 점을 언급했다.[* 대표적으로 [[에릭 테임즈]].] [[마이너리그]]는 트리플A에서 뛰는 선수들이 아닌 이상 대부분 버스로 최대 10시간 넘게 이동하는데, 비행기 이동이라 해도 트리플A 선수들은 전세기가 아닌 일반 여객기를 이용한다. 체크인 절차도 일반 승객들 처럼 받을뿐더러 좌석도 [[이코노미석]].[* 참고로 [[일본프로야구]]는 1군에게 다른 건 다 특급 대우를 해 주지만 비행기를 타고 원정을 갈 시에는 이코노미석 중에서도 제일 뒷자리를 준다고 한다. 물론 추가 요금을 내거나, 구단에서 핵심 선수로 간주한 선수한테는 비즈니스석을 준다곤 하지만 신인들은 얄짤없이 이코노미행.] 그리고 경기 당일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첫 비행기를 타야 하고 또 비행기 취소나 연착 같은 변수가 있을 수 있는데 만일 이러한 일이 발생하고 야구장에 도착할 때면 시간이 경기 시작 1시간 전 일 때도 있다고 한다. 물론 경기는 해야하기 때문에 쉴 틈도 없이 경기를 준비하는 등 비행기 이동도 경우에 따라 버스 이동보다 더 힘든 일이라 [[버스]]를 선호하는 선수도 많다고 한다. 메이저는 앞에서 언급 된 것처럼 전용기나 전세기를 타고 전 좌석이 최소 비즈니스석이다. 야구뿐만 아니라 농구를 비롯한 다른 스포츠 외국인 선수들도[* 주로 러시아, 캐나다, 중국, 미국, 브라질처럼 국토가 넓거나 교통사정이 좋지 않은 나라에서 온 선수들이 그렇다.] 기본 6~10시간을 버스로 이동하는 생활을 하다가 최장거리인 [[인천 SSG 랜더스필드|인천]]에서 [[사직 야구장|부산]]마저도 버스로 4~5시간 컷으로[* [[4시간의 벽]]에 대부분 걸쳐있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는 선수들 신체 부담이 덜한 육상이동이 더 좋다.] 갈 수 있으며, 이마저도 [[KTX]], [[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2시간 컷 할 수 있다. 한국이 정말 좋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듯하다. 그 외 유망주나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더 연봉이 높은 아시아 타국 리그에서 영입해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한국 프로리그를 중간 기착지로 보는 용병 선수들의 행태를 말해준다. 2010년 초반에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우려로 일본은 위험 지역이 돼서 계약을 거절하거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95&aid=0000000776|계약금이 폭등]]하기도 했다. --한/일간 영입 경쟁을 벌일 때 외국인 선수들에게 일본 쪽은 [[남북관계]]에 따른 전쟁 위험으로, 한국 쪽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일본의 방사능 오염]]으로 상대방을 열심히 [[디스]]한다 카더라.--[* 실제로 전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본을 택하는 선수와,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으로 한국을 택한 선수가 모두 있었다.] 야구와 배구는 일본리그 진출을 많이 노리고, 농구는 풀이 제한되어 있지만 중국[* 그런데 중국은 2015년 이후로는 NBA 준현역급 선수들이 줄줄이 와서 이제는 경쟁이 빡세다.]이나 필리핀 리그로 진출을 많이 시도하는 편. 축구의 경우는 중동 리그, [[중국 슈퍼 리그]]가 외국인 선수는 물론, 다수 [[K리그]] 스타급 한국인 선수까지 용병으로 쓸어가고 있다. [[한국 요리|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면 대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으며 [[헤이 츄라이 츄라이|별 관심이 없더라도 시도해보길 권하거나]] 인터뷰 시에 어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경우도 흔하다.[[https://sports.v.daum.net/v/20130324060211139|#]] [[분류:외국인 선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